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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밑반찬 지원사업 ‘찾아가는 든든반찬’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월 1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별 맞춤 반찬을 선별해 전달하게 된다.
한 대상자는 “개별 취사 시설이 없는 곳에 살고 있어, 매일 밥 한 끼를 제대로 챙겨 먹기가 어려웠다”며 “이렇게 밑반찬을 직접 배달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최윤수 협의체 위원장은 “기본적인 영양 보장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식생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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