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라동에 조성된 마을정원을 깨끗이 청소하여 미관을 개선하고, 가을맞이 가을꽃을 직접 심으며 정원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날 모인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마을 주민 약 20명은 마을정원 대청소를 시작으로 화단에 배양토를 뿌리고, 국화, 수국 등 다양한 종류의 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원 가꾸기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몸은 힘들었지만 꽃심기를 통해 오히려 마음이 정화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사업을 주관한 아라동 주민자치회 강현기 회장은 “이번 꽃심기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함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정원 새단장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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