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수 출사표 정상욱 체육회장...회장직 유지에 비판 목소리 커져-"체육회장직 유지 법적으로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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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이 지난 2일 양평군청 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평군수 출마를 공식화 했다. |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정 회장은 “3년간 체육회장으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양평이 ‘이래서는 안 된다’는 뼈아픈 탄식이었다”며 “불신과 분열, 비상식과 반칙이 판치는 행정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라며 양평군수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어 ‘양평이 이래서는 안 된다’는 지적에 대한 구체적 예를 들어 달라? 또한 어떻게 양평 군정을 이끌어갈지 청사진을 말해 달라?는 본지 기자의 질의에 정 회장은 “불필요한 축제 예산과 선심성 행정 예산 낭비 등”이라며 “30억 원 들여 매입한 강변모텔, 경쟁력 없는 밀축제” 등이 대표적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김선교 당협위원장과 소통은 되었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소통도 없이 출마(후보)를 했겠느냐”며 “오래된 40년 지기로 다른 사람이 하지 못하는 얘기도 나누는 사이”임을 강조했다.
40년 농협에 재직했던 경험을 내세운 정 회장은 “양평군은 무엇보다 경제가 중요하다.”며 “준비된 경제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60년생인 정 회장은 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을 한 달여 전부터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