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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2026년은 주거·교통 혁신 가속화...시민들의 삶에 성과 체감의 해로"[영상]

국도 47호선 지하화 확정 기점으로 교통 대전환 본격 시동
산본신도시 및 기존 도심 정비 속도... "시민 체감형 생활밀착 정비 병행"
로봇·바이오 등 첨단 신산업 유치로 자족기능 강화된 경제활력 도시 조성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1/15 [19:56]

하은호 군포시장, "2026년은 주거·교통 혁신 가속화...시민들의 삶에 성과 체감의 해로"[영상]

국도 47호선 지하화 확정 기점으로 교통 대전환 본격 시동
산본신도시 및 기존 도심 정비 속도... "시민 체감형 생활밀착 정비 병행"
로봇·바이오 등 첨단 신산업 유치로 자족기능 강화된 경제활력 도시 조성

곽희숙 | 입력 : 2026/01/15 [19:56]

▲ 하은호 군포시장이 신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6년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곽희숙 기자)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15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새해를 맞아 언론브리핑을 열고, '도시의 품격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4대 시정 방향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

 

하 시장은 먼저 "군포시의 최대 현안이었던 국도 47호선 지하화 확정은 교통 환경 개선의 큰 진전"이라며 "지난 3년이 미래를 위한 씨앗을 심는 시간이었다면, 2026년은 그 씨앗이 시민의 삶 속에서 실제 성과로 피어나는 결실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는 민선 8기 최우선 과제인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본신도시는 1기 신도시 최초로 선도지구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한다. 기존 도심 또한 15개 구역 중 11개 구역의 입안을 완료한 상태로 정비에 속도를 낸다. 특히 하 시장은 대규모 정비사업 외에도 보행로, 골목길, 작은 공원 등 시민들이 매일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비'를 통해 변화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의 단절을 초래했던 철도 지하화는 군포의 미래 30년을 결정할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경부선과 안산선의 동시 지하화를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 중이며, 금정역 통합개발사업 역시 환승체계 개선과 종합개발의 첫 단추를 꿰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야미지구 등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대응을 위해 대야미역 확장과 우회노선 확보 등 광역교통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한다.

 

▲ 군포시 신년 언론브리핑 전경(사진= 곽희숙 기자)


산업 기반의 대대적인 체질 개선도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유치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을 본격화하고, 당정동 공업지역을 유한양행 등과 협력해 '바이오 R&D 클러스터'로 전환한다. 군포역세권 복합지구에는 AI 데이터센터와 신산업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도시 자족기능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복지와 안전 체계는 더욱 촘촘해진다. 24시간 돌봄 체계와 AI 안부돌봄을 강화하고, 청년 공간 '플라잉'을 통해 창업과 역량 강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AI 무인냉장고(얼음땡)'와 'AI 핫팩 자판기(핫뜨거)' 사업을 확대하고, 지능형 CCTV와 스마트 안전망을 통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도시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씨앗은 조급함보다 원칙을 지키며 정성껏 키울 때 결실을 맺는다"며 "2026년에는 '원칙은 지키되 실행은 강하게' 추진하여, 작더라도 확실한 변화를 시민들께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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