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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 논평]

이대형 후보, 귀하에게는 헌법교육이 필요하다!

김종석 | 기사입력 2026/03/23 [13:07]

[이현준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 논평]

이대형 후보, 귀하에게는 헌법교육이 필요하다!

김종석 | 입력 : 2026/03/23 [13:07]

[경인투데이뉴스=김종석 기자]  “계엄의 상흔 속 ‘헌법’을 조롱한 이대형 후보, 그 ‘반헌법적’ 민낯을 규탄한다!”



 

최근 온 국민이 헌정 질서의 위기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으며, 헌법의 엄중함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금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다. 개헌 논의마저 뜨겁게 달아오르는 지금, ‘헌법 정신의 수호’는 이 시대를 관통하는 가장 무겁고 절대적인 화두다.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극심하게 분열되고 이념에 따른 '갈라치기 전쟁'에 매몰된 근본적인 이유는 국가의 중심인 '헌법의 가치'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헌법은 좌우를 막론하고 우리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자 최후의 보루다. 따라서 이 무너진 가치를 바로 세우고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르게 가르치는 것이야말로, 갈등을 치유할 '보수 교육'의 시대적 사명이다.

 

그런데 인천 교육의 수장이 되겠다고 나선 이대형 후보는 최근 단일화 파기의 핑계로 이현준 예비후보의 핵심 공약인 ‘인천 헌법교육특구’를 향해 “정치 구호가 난무한다”며 조롱하고 폄훼했다.

 

참으로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국가의 근간이자, 우리 아이들이 가장 먼저 배워야 할 민주시민의 숭고한 기본 텍스트다. 온 국민이 헌법 수호를 외치는 마당에, 아이들에게 헌법을 가르치자는 절박한 교육 정책을 불순한 정치 구호로 깎아내리는 자가 도대체 교실에서 무엇을 가르치겠다는 것인가? 이는 시대정신을 정면으로 역행하는 참담한 망언이자, 이대형 후보 스스로 위험한 ‘반헌법주의자’임을 자인한 꼴이다. 귀하에게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교육감 출마가 아니라 헌법 기초 교육이다.

 

또한 더욱 분노스러운 것은, 헌법 가치마저 모독하는 그의 거창한 변명 뒤에 숨겨진 추악한 ‘돈’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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