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경콘진이 민간 투자사와 협력해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실제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과 세부 모집 기준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투자 의향을 가진 전문 기관들과 함께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Invest Partners)’ 체계를 구축해 공공과 민간이 공동으로 성장 지원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경콘진은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할 민간 투자사로 ▲씨엔티테크㈜ ▲㈜킹고스프링 ▲㈜더넥스트랩을 선정했으며, 이들 3개사의 직접 투자 확약 규모는 총 2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상반기 모집은 ▲레벨업 시드(초기 투자) 8개사 ▲가상융합 시드 8개사 ▲가상융합 프리A(Pre-A 단계) 8개사 ▲글로벌 트랙 5개사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되며, 단계별 평가 기준과 지원 내용이 현장에서 상세히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80여 명의 콘텐츠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행사에서는 101번째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로 신규 합류한 기관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새롭게 참여한 기관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로,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글로벌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창업 지원 허브이자 약 100억 원 규모의 ‘한·일 제주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를 운용하는 투자 기관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확약된 22억 원 규모의 투자 기반을 바탕으로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은 오는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분야별 지정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공식 누리집(www.gcon.or.kr) 내 사업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곽희숙(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