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케이-메디컬 재활 투어(K-Medical Rehabilitation Tour)’는 한국의 고도화된 재활의료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외국인 물리치료사 등 관계자들은 수원의 주요 의료기관을 방문하며 한국 의료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경험했다.
투어에 참여한 이들은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원스톱 재활의료 시스템과 통합 치료 공정을 집중적으로 견학했다. 이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실제 임상 현장의 효율적인 재활치료 환경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는 지역 내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관광 자원과 결합한 새로운 산업관광 모델을 제시하며,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학술대회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한국이 보유한 중증 재활 시스템의 우수성과 강점을 해외 전문가들에게 매우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이스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수원국제회의복합지구의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원이 세계적인 마이스 중심 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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