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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SERI PAK with 용인'에서 열린 북적북적 페스타... 독서와 나눔의 축제 성료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4/20 [07:45]

용인특례시 'SERI PAK with 용인'에서 열린 북적북적 페스타... 독서와 나눔의 축제 성료

곽희숙 | 입력 : 2026/04/20 [07:45]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이 19일 SERI PAK with 용인에서 열린 '북적북적 페스타'에 참석해 박세리 감독(오른쪽)과 함께 행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9일 처인구 마평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에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YES24와 함께하는 북적북적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독서 장려를 위해 지정한 날로, 이번 축제는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을 깨운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강연과 바자회, 체험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국내 주요 온라인 서점인 YES24와 SERI PAK이 공동 주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약 5,000권에 달하는 대규모 도서 바자회가 열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스포츠 및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 중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박세리 전 감독의 토크 프로그램에서는 본인의 에세이 세리, 인생은 리치하게를 주제로 시민들과 삶의 가치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정세희 작가는 베스트셀러 길 위의 뇌를 바탕으로 신체 활동이 뇌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소개하는 강연을 펼쳤다.

 

현장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바자회와 체험 부스를 돌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는 시민 독서율이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을 만큼 책을 사랑하는 도시라며, 양질의 도서를 저렴하게 보급하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세리 감독이 1년여간 이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해온 점에 감사를 표했다.

 

박세리 감독 역시 시민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책 한 권이 누군가의 삶에 용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사가 열린 SERI PAK with 용인은 옛 용인종합운동장 관중석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5월 문을 연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이다. 개관 이후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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