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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콘진, 2026 상생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모집 유망 XR 기업에 실증비 8천만 원 지원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4/20 [09:08]

경기도-경콘진, 2026 상생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모집 유망 XR 기업에 실증비 8천만 원 지원

곽희숙 | 입력 : 2026/04/20 [09:08]

▲ 2026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모집 포스터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가상 융합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2026 상생 오픈 이노베이션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4개의 유망 기업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가상현실(VR·AR) 등 XR 분야 스타트업이 대형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실증(PoC)을 진행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경콘진의 핵심 대외 협력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협력 범위를 기존 대기업에서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까지 넓혀 더욱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되는 스타트업은 총 4개 분야의 파트너사와 매칭되어 구체적인 과제를 수행한다. 준비된 과제는 현대백화점의 AI 마케팅 콘텐츠 자동화, SK플래닛의 AI 기반 AR 인터랙티브 관광 콘텐츠, 어반플레이의 AI 큐레이션 팝업 서점 시스템, 경기도의 AI 기반 말 산업 AR 도슨트 서비스 등이다.

 

참여 기업에는 과제 수행을 위한 실증 제작비로 기업당 8,0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일대일 컨설팅이 제공되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비즈매칭과 투자 유치 기회를 연결하는 등 전방위적인 사후 관리가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은 AI 및 XR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으로,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나 예비 창업자도 응모할 수 있다. 경콘진은 오는 4월 22일 상생 파트너스 데이를 열어 파트너사와 지원 기업 간의 세부 과제 조정 및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5월 4일 오전 10시까지 경콘진 공식 누리집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상세 정보는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3년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누적 매출액 266억 원을 기록하고 24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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