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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JTBC·KBS,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중계 전격 합의…지상파 시청 가능

박경태 | 기사입력 2026/04/20 [22:44]

[영상]JTBC·KBS,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중계 전격 합의…지상파 시청 가능

박경태 | 입력 : 2026/04/20 [22:44]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2026년 북중미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종합편성채널 JTBC와 공영방송 KBS가 중계권 협상을 최종 타결하며 공동중계에 합의했다.

 

JTBC는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상파 방송사 중 우선 KBS와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중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6월 개막하는 월드컵은 JTBC와 KBS를 통해 동시에 시청할 수 있게 됐다.

 

KBS 역시 JTBC가 제시한 중계권 조건을 수용하며 협상을 마무리했다. KBS 관계자는 “상당한 적자가 예상되지만 공영방송의 책무와 수신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종 제안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의로 JTBC 단독 중계 우려는 해소됐으며, 지상파를 통한 시청 환경이 확보되면서 국민 시청권 보장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다만 JTBC는 MBC와 SBS에도 동일한 조건으로 중계권을 제안한 상태로, 추가 협상 결과에 따라 중계 채널이 더 확대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방송업계 관계자는 “KBS와의 합의로 큰 틀은 정리됐지만, 남은 지상파와의 협상 결과에 따라 최종 중계 구조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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