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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특례시 특별법, 시민 체감 변화로 이어지도록 준비할 것”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5/08 [12:3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특례시 특별법, 시민 체감 변화로 이어지도록 준비할 것”

곽희숙 | 입력 : 2026/05/08 [12:33]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김승원 의원(왼쪽), 염태영 의원(오른쪽부터), 백혜련 의원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와 관련해 실질적인 제도 정착과 시민 체감형 행정 변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백혜련·김승원·염태영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중요한 것은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라며 “시행령과 후속 제도 정비 과정에서 특례시가 대도시 행정 수요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에는 기존 특례사무와 함께 신규 특례사무 19개를 포함한 총 26개 조항이 담겼으며, 특례시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근거도 명시됐다. 이를 통해 특례시 제도를 국가 법체계 안에서 제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행정특례가 작동할 수 있도록 권한 배분과 절차를 정비하고, 역할에 맞는 재정 특례도 제도 취지에 맞게 보완하겠다”며 “특례시의 법적 지위가 보다 명확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승원 의원은 “특례시 논의의 핵심은 형식적 지위가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변화”라며 “더 빠른 민원 처리와 촘촘한 복지, 안전한 도시관리와 생활 인프라 개선 등은 지방정부 혁신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혜련 의원은 “특례시 특별법은 지역 간 상생 기반이 돼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태영 의원도 “특례시는 지방 주도 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인구 감소 지역과의 상생 모델 확대에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별법 제정을 위해 힘을 모아준 시민과 국회, 정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특례시 제도가 상생과 균형발전, 실질적 제도화 방향으로 더욱 성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법은 공포 후 1년 뒤부터 시행되며, 수원특례시는 법 시행 전까지 제도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후속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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