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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8일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학생 건강 리더 육성을 위한 ‘2026년 제5기 청소년 건강자치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건강자치단은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건강 관련 정책과 활동을 직접 발굴하고 실천하는 학생 자치형 조직이다. 올해는 학생 302명과 지도교사 19명 등 총 321명이 참여해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자치단 임명장 수여를 비롯해 보건·의료 연계 정책 안내, 자치활동 운영 방향 설명, 참여형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건강은 누가 만드는 것인가’를 주제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참여형 퍼포먼스 방식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 학생들은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치활동의 필요성과 정책 제안 방법, 청소년이 주도할 수 있는 건강 의제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공동체 속 건강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건강자치단은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며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 정책을 확대하고 학교 현장에 건강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청소년 건강자치단은 앞으로 학교별 건강 실천 활동과 캠페인, 학생 의견 수렴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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