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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바다·공연·체험 어우러진 4일간의 축제 시작...화성뱃놀이축제

축제 첫날 대표 프로그램 총출동, 전곡항 관람객 열기로 가득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5/22 [20:08]

[영상]바다·공연·체험 어우러진 4일간의 축제 시작...화성뱃놀이축제

축제 첫날 대표 프로그램 총출동, 전곡항 관람객 열기로 가득

곽희숙 | 입력 : 2026/05/22 [20:08]

 

 

▲ 화성 뱃놀이 축제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도전! 배끌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화성 뱃놀이 축제가 22일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개막하며 본격적인 4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해양 체험과 공연,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개막 첫날부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방문객 누구나 바다를 직접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협력해 마련한 ‘조선통신사선 승선체험 및 선상박물관’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전통 선박에 직접 올라 조선시대 해양교류 역사와 조선 기술을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서는 힘과 협동심을 겨루는 참여형 이벤트 ‘도전! 배끌기’도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로프를 잡고 보트를 끌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이를 지켜보는 관람객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전통 어업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독살체험’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사전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물고기를 잡으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버블 댄스 파티와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야간에는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EDM 콘서트가 열리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DJ 허조교와 DJ 세포의 디제잉 공연을 비롯해 그룹 블랙스완우원재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진 불꽃놀이는 전곡항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 첫날의 대미를 장식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해양레저 전시와 체험,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을 즐기며 해양도시 화성의 매력을 만끽했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현장을 찾아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자원봉사자와 운영 인력을 격려하며 “화성 뱃놀이축제가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화성 바다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25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이어지며, 공식 개막식은 23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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