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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 전곡항서 성대한 개막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5/24 [22:03]

[영상]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 전곡항서 성대한 개막

곽희숙 | 입력 : 2026/05/24 [22:03]

▲ 전곡항 일대에서 플라이보트 선수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곽희숙 기자)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해양문화축제인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난 22일 전곡항에서 화려한 개막과 함께 4일간의 축제 항해를 시작했다.

 

올해 축제는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완성! 화성 뱃놀이 축제와 함께’를 주제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개막 첫날부터 관광객과 시민들이 전곡항을 찾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축제 분위기는 개막 전날 열린 EDM 전야제를 통해 한껏 달아올랐다. 이어 23일 열린 공식 개막식에서는 조선통신사선과 요트·보트 선단이 전곡항 앞바다를 가르며 입항하는 대규모 해상 퍼레이드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화성 뱃놀이 축제 참가 어린이들이 해양 캐릭터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사진=화성시)


올해 개막식은 기존 의전 중심 행사를 탈피해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로 꾸며진 점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의회 대표를 비롯해 장애인, 모범시민, 효행상 수상자 등 화성을 빛낸 시민 대표들이 직접 조선통신사선에 탑승해 입항 퍼레이드에 참여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취타대 환영 연주와 시민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축제 현장은 열기와 환호로 가득 찼다. 메인무대에서는 개막 세리머니와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전곡항 일대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거리공연 등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 화성뱃놀이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 모습(왼쪽부터)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사진=곽희숙 기자)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독살체험과 갯벌 생태체험, 바다낚시 대회, 어린이 체험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양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돼 체험형 축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화성특례시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고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전곡항 일대에서 불꽃놀이 모습(사진=화성시)


이날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도 시민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에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25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이어지며, 다양한 해양레저와 문화 콘텐츠를 통해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로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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