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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년미래센터, 가족돌봄청소년 맞춤 지원 확대… 초록우산·복지관과 협력체계 구축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가족돌봄아동 지원 협약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6/01 [14:14]

인천시청년미래센터, 가족돌봄청소년 맞춤 지원 확대… 초록우산·복지관과 협력체계 구축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가족돌봄아동 지원 협약

곽희숙 | 입력 : 2026/06/01 [14:14]

 

 

▲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지난달 29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에서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초록우산 돌봄부담경감 패키지’ 업무협약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산하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손잡고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과 청년 지원에 나선다.

 

청년미래센터는 최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에서 양 기관과 ‘초록우산 돌봄부담경감 패키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 책임을 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돌봄서비스와 개인별 맞춤 지원을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지역 내 24세 미만 가족돌봄아동 및 청소년을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총 6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청년미래센터는 사례관리 대상 가운데 돌봄 부담이 큰 청소년과 청년 16명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대 청년 2명과 중·고등학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1인당 20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 내용도 각자의 상황에 맞게 설계됐다.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한 고등학생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확대를 통해 방과 후 시간을 확보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일상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아 가사 부담을 덜게 됐다. 이 밖에도 자격증 취득, 문화예술 활동, 학습 지원,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장은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학습과 휴식, 미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임문진 인천시청년미래센터장도 “가족돌봄청소년들이 잠시라도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진로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당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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