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8일 구청 본관 3층 창의홀에서 ‘2026 구로구 민관협력 기본사회 강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직장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의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사회 개념을 비롯해 민관협치, 주민참여예산 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의는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이 맡아 ‘기본사회와 구로구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기본사회의 의미와 지역사회 적용 방안, 협치의 중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과정은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총 5회, 10시간 일정으로 운영되며 약 3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방식은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관협치 사례와 운영 방식에 대한 이론 교육,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사회에 대한 이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실습, 모의 공론장 운영 등 실질적인 참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과정이 포함됐다.
구는 전체 교육의 70% 이상을 이수한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기본사회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협치 행정을 통해 구로형 기본사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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