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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장직 인수위, "7호선 도봉산~옥정 차량제작사 계약 해지에
따른 개통 지연 우려 사실과 달라"

신영모 | 기사입력 2026/06/17 [22:37]

양주시장직 인수위, "7호선 도봉산~옥정 차량제작사 계약 해지에
따른 개통 지연 우려 사실과 달라"

신영모 | 입력 : 2026/06/17 [22:37]

 

- 경기도 확인 결과 도봉산~옥정 구간 서울 노선 직결…기존 전동차 운행 가능

- 2027년 말 개통 차질 없도록 공정 관리 당부

 

[경인투데이뉴스=신영모 기자]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6일 도로교통국 업무보고를 받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로교통국은 업무보고에서 차량제작사인 다원시스와의 계약 해지에 따라 신규 전동차 제작을 위한 재발주가 이뤄질 경우 설계·제작 및 시운전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돼 개통 지연이 우려된다고 보고했다.

 

인수위는 이에 대해 경기도 확인 결과를 토대로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은 현재 운행 중인 수도권 전철 7호선과 직결되는 노선으로, 신규 전동차 제작이 지연되더라도 기존 전동차가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신규 전동차 도입이 늦어질 경우 운행 횟수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나, 기존 전동차 운행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도 함께 설명했다.

 

인수위는 이 같은 경기도 확인 내용을 토대로 차량제작사 계약 해지에 따른 개통 지연 우려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2027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 상황과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로교통국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2027년 말 개통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사업”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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