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일 흥천면과 금사면의 화훼·참외 재배농가에서 ‘2026년 지역특화 활력화사업’ 현장평가회를 열고 연구사업의 추진 성과와 현장 적용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시장과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관계 공무원, 지역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함께 살펴봤다.
첫 번째 평가회는 흥천면 효지리 화훼농가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부숙톱밥을 활용해 분화용 상토 원료를 대체하는 연구사업의 결과를 확인하고 현장 활용 가능성과 경제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금사면 이포리 참외 재배농가에서는 식물생리활성제를 활용한 참외 생육 및 품질 향상 실증사업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작물 생육 상태와 품질 개선 효과를 살펴본 뒤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향후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연구사업 추진 과정과 실증 결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농업인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와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우수한 기술이 지역 전체 농가로 확산돼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과 신기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연구사업을 보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농업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쓸 방침이다.
김지영(ksy814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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