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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 운영…8개 학교 찾아간다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7/07 [10:44]

인천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 운영…8개 학교 찾아간다

곽희숙 | 입력 : 2026/07/07 [10:44]

▲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 ‘밝은 터전 안전특공대’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청소년 도박과 중독 문제 예방을 위해 체험 중심의 학교 방문 캠페인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6일부터 '2026 밝은 터전 안전특공대' 캠페인을 운영하며 도박과 각종 중독, 사이버 범죄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중·고등학교 8곳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상 학교는 부평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선학중학교,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 인천효성중학교, 인천가좌고등학교, 인천반도체고등학교, 인천미송중학교, 인제고등학교 등이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부스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도박 위험도 OX 퀴즈와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삼산경찰서는 VR 장비를 활용한 도박 예방 체험과 퀴즈를 운영한다.

 

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는 마약 예방 컬링게임과 대형 젠가 퀴즈를 마련하며, 인천금연지원센터는 금연 실천을 위한 '담배 거절 문구 소원나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인천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검사를 실시하고, 지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 체험을 통해 음주의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박과 중독 등 청소년을 위협하는 문제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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