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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연구원, 기초학력 포럼 개최…현장 의견 담아 지원체계 강화 나선다

경기도교육연구원, '2026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상반기 포럼'개최… 정책과 현장 잇는 소통의 장 마련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7/07 [18:58]

경기도교육연구원, 기초학력 포럼 개최…현장 의견 담아 지원체계 강화 나선다

경기도교육연구원, '2026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상반기 포럼'개최… 정책과 현장 잇는 소통의 장 마련

곽희숙 | 입력 : 2026/07/07 [18:58]

 

 

▲ 2026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상반기 포럼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이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포럼을 열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7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26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상반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경기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초·중·고 교원,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 등 교육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정책과 현장을 잇다, 경기 기초학력 보장의 이음과 채움'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결과와 학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남미자 연구위원이 초등 저학년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엄수정 연구위원은 중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조윤정 연구위원은 초등 저학년 난산 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하기 위한 체크리스트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도 이어졌다. 송추초등학교 선종삼 교감은 초등 저학년의 기초 수리력 향상을 위한 지도자료 개발 현황을 소개했으며, 민세초등학교 성경민 교감은 올해 상반기 기초학력 다중학습안전망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다중학습안전망의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과 정책 제언도 함께 제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원은 "연구와 정책, 학교 현장이 함께 기초학력 보장의 방향을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이번 포럼에서 수렴된 연구 성과와 교육 현장의 의견을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과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정책 연구와 현장 모니터링을 지속해 학교 중심의 정책 환류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성애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은 "기초학력 보장은 모든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교육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는 연구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다중학습안전망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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