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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같은 진짜같은 미술관”…복합문화공간 새모서 「웹툰, 예술을 훔치다」展 연다

7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에서 웹툰 명화 특별전 개최
세계 명화를 재해석한 웹툰 패러디 작품 40여 점 전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
고전 미술관 분위기 연출로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 제공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7/10 [09:11]

“가짜같은 진짜같은 미술관”…복합문화공간 새모서 「웹툰, 예술을 훔치다」展 연다

7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에서 웹툰 명화 특별전 개최
세계 명화를 재해석한 웹툰 패러디 작품 40여 점 전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
고전 미술관 분위기 연출로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 제공

곽희숙 | 입력 : 2026/07/10 [09:11]

▲ 홍보 포스터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무더운 여름, 부산복합문화공간에서 웹툰 명화를 만나보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7월 14일(화)부터 8월 17일(월)까지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 전시공연장에서 특별전 「웹툰, 예술을 훔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복합문화공간 새모 전경

 

「웹툰, 예술을 훔치다」는 ‘가짜같은 진짜같은 미술관’을 콘셉트로, ‘모나리자’, ‘천지창조’ 등 세계적인 명화를 웹툰으로 재해석한 패러디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마다 기존보다 큰 스토리보드형 캡션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쉽고 흥미롭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형 전시로 구성한다.

  

전시장 내부는 암막 처리와 핀 조명을 활용해 고전 미술관 분위기를 연출한다.시대별, 화풍에 따라 전시장 테마를 나누고, 르네상스부터 현대 작품까지 다양한 명화를 웹툰으로 훑어보며 관람객들이 시대별 예술의 흐름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시장 외부 로비에서는 관람객 참여형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패러디 웹툰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듯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명화를 직접 웹툰으로 재해석해보는 ‘나도 웹툰 작가’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친숙한 웹툰을 통해 명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명화와 웹툰이 만나 색다른 감성과 재미를 선사하는 이색 문화 콘텐츠”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예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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