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지역 기업 재직자들이 업무 분야와 AI 활용 수준에 맞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3개 트랙으로 운영됐다.
각 과정은 2일간 총 12시간의 무료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교육 시간은 36시간이다. 트랙별 수료 인원은 1트랙 28명, 2트랙 31명, 3트랙 22명으로 모두 81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첫 번째 과정인 'AI 에이전트 및 서비스 개발 완성 과정'에서는 Claude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설계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 외부 도구 연동, 데이터 분석 자동화, 맞춤형 AI 비서 구축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됐다.
두 번째 과정인 '생성형 AI와 Power BI를 활용한 기획·분석·시각화 실무 과정'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과 맞춤형 GPT 제작, 데이터 자동 수집, Power BI 기반 데이터 시각화 등 기획부터 분석까지 이어지는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세 번째 'Gemini와 함께하는 Google Workspace 실전 워크숍'에서는 Gmail과 Docs, Sheets, Drive, Meet, Slides 등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구와 Gemini를 연계해 문서 작성과 메일 업무, 회의록 정리, 데이터 관리, 협업 자동화 등을 실습했다.
교육에는 김영욱 Hello AI 대표를 비롯해 유수호 한양대학교 ERICA 겸임교수, 이인섭 콘텐트 대표, 김수현 Google Certified Trainer 등 AI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제 업무 환경을 반영한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을 위한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도 지난 13일 킨스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는 'AI 산업 변화와 재직자의 미래 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김상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는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활용 전략과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수료증 수여와 참가자 간 교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주연 성남산업진흥원장은 "AI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AI 교육을 지속 확대해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재 경쟁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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