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철연)는 오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안산 물썰매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 물썰매장은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여름철 대표 물놀이 시설로, 길이 100m의 워터슬라이드와 50m 규모의 어린이 슬라이드, 종합 물놀이장, 유아용 에어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매점, 무료 물품보관함 100개, 샤워실, 탈의실,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해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매시간 10분씩 휴식 및 시설 점검 시간을 운영하며, 수질 관리를 위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입장료는 성인 7천 원, 청소년과 군인 5천 원, 4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는 4천 원이다.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하며, 20명 이상 단체는 평일 이용 시 입장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단체 이용을 원하는 경우 이용일 7일 전까지 예약을 마쳐야 한다.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루 동시 입장 가능 인원을 최대 1천 명으로 제한하며, 공사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입장 현황도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화랑오토캠핑장과 생존누리수영장에서도 여름철 물놀이 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생존누리수영장은 수심 1.2m의 파도풀과 대형 풀장을 갖추고 있으며,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김형호 안산도시공사 시설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준비했다"며 "안산시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방문객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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