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형준·KIA 카스트로, KBO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박경태 | 입력 : 2026/08/05 [10:37]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KT 위즈 투수 소형준과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카스트로가 2026 신한 SOL KBO리그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O와 한국쉘석유㈜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는 매월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을 기준으로 투수와 타자 각 1명을 선정하는 시상이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소형준이 7월 WAR 1.27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형준은 한 달 동안 선발 5경기에 나서 4차례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했고, 3승을 수확했다. 30⅓이닝을 책임지는 동안 평균자책점 1.78과 탈삼진 20개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투구 내용으로 팀 마운드를 이끌었다.
타자 부문 수상자는 KIA 카스트로였다. 카스트로는 7월 WAR 1.53으로 타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카스트로는 7월 한 달 동안 타율 0.405, 34안타, 17타점을 올리는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지난 7월 3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3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12-3 승리를 이끄는 등 중심 타선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식은 8월 중 각 선수의 소속 구단 홈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로 상금 15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한국쉘은 브랜드 캠페인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Shell Helix Drive On)'의 일환으로 KBO리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응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을 통해 리그 우수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박경태(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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