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폭염 속 경로당 35곳 점검…조용호 시장 "어르신 안전 최우선"趙 시장, 급격한 폭염에 예정된 휴가 취소하고 시민 안전 챙겨
5일 오산시에 따르면 조용호 시장은 최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경로당 35곳을 찾아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쉼터 이용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로당이 안전한 무더위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앞서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자 예정된 휴가를 취소하고 폭염 대응 현장을 직접 챙기는 등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냉방기 정상 가동 여부와 실내 환경을 세밀하게 확인하는 한편,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조용호 시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경로당이 누구나 안심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시정의 중요한 가치"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현재 지역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냉방시설 점검과 이용 안내, 취약계층 보호 활동 등을 지속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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