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피서철 관광지 물가·위생 특별관리…바가지요금 근절 추진
박경태 | 입력 : 2026/08/07 [11:50]
[경인투데이뉴스=박경태 기자] 고흥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물가와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섰다.
군은 피서객이 집중되는 기간 동안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반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예방과 건전한 관광환경 조성에 힘쓴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부당한 요금 인상과 바가지요금 발생 여부를 비롯해 가격표시제 준수, 위생 관리 실태, 식품 안전, 친절 서비스 수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관광객 불편 사항이 접수될 경우에는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해 대응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해수욕장과 주요 관광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상권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군은 가격 동향과 영업 실태를 지속적으로 살피며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과도한 요금 인상이나 불법 상행위가 확인될 경우 현장 지도와 행정조치를 병행하고,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적정 가격 유지와 친절 응대, 위생 관리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도 함께 실시해 자율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식품안전 관리와 위생 점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적정한 가격과 철저한 위생 관리는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물가 안정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태(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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