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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750지구·수원시자원봉사센터 맞손…시민과 함께 '수원 독립운동의 길' 만든다

곽희숙 | 기사입력 2026/08/07 [17:14]

국제로타리3750지구·수원시자원봉사센터 맞손…시민과 함께 '수원 독립운동의 길' 만든다

곽희숙 | 입력 : 2026/08/07 [17:14]

 

 

▲국제로타리3750지구·수원시자원봉사센터 맞손…시민과 함께 '수원 독립운동의 길' 만든다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시민과 함께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국제로타리3750지구 사무실에서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용준 국제로타리3750지구 총재와 이호현 사무총장,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봉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수원의 독립운동 정신을 지역의 소중한 역사 자산으로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 독립운동의 길'은 지역 곳곳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 관련 유적과 역사 인물을 하나의 탐방 코스로 연결하는 역사문화 프로젝트다. 사업이 완료되면 안내시설 설치를 비롯해 시민 해설사 운영, 역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생활 속 공간이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독립운동의 길 조성사업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함양,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도 공동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로타리3750지구 소속 회원들은 지역사회에서 쌓아온 봉사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홍보와 시민 참여 유도,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시민이 직접 역사 보존과 문화 확산에 참여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해 수원의 독립운동 유산을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의 역사 인식과 지역 정체성 함양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권용준 국제로타리3750지구 총재는 "수원의 독립운동 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로타리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사문화 프로젝트를 더욱 활성화하고, 수원의 독립운동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로타리3750지구는 수원시를 비롯해 안양시, 안산시, 오산시, 평택시, 화성특례시 등 경기 남부 6개 지역의 로타리클럽으로 구성돼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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