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상임위원회 중심 의정 강화…행사 대표 참석 방식 새롭게 운영
곽희숙 | 입력 : 2026/08/07 [17:11]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성남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을 계기로 상임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 참석 체계를 새롭게 개편한다.
시의회는 앞으로 행사 성격과 소관 분야에 맞춰 의장과 상임위원장이 의회를 대표하는 역할을 분담하는 운영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 기준에 따르면 시 단위와 전국 규모의 주요 행사는 의장이 대표 참석하고, 구청·동 단위 행사와 각 상임위원회 소관 분야의 행사에는 해당 상임위원장이 성남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 운영 방식은 행사의 규모나 중요도를 구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분야별 전문성을 살려 상임위원회의 책임성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상임위원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를 상임위원회 심의와 정책 제안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시의회는 기대하고 있다.
강상태 의장은 “32명의 시의원 모두가 시민을 대표하는 만큼 상임위원회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현장의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희숙(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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