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하반기 복지사업 추진계획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2분기에 진행한 특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협의체는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여흥이의 시원한 여름선물’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 ‘청소년 해양레저 체험활동’의 추진 결과를 점검했다.
이어 추석과 동절기에 맞춰 진행할 3분기 사업의 세부적인 지원 대상과 추진방식 등을 논의하고 관련 계획을 확정했다.
대표적으로 ‘추석맞이 한아름 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겨울철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여흥이의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추위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해 겨울 이불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도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주민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제황 민간위원장은 “2분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여흥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지역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희숙(kt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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