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배드민턴팀 고세영, 전국실업연맹전 남자단식 준우승준결승서 밀양시청 이윤규 2대 0 제압…결승서 고양시청 이동근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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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청 고세영 선수, 「2026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단식 준우승 |
[경인투데이뉴스=곽희숙 기자] 이천시청 배드민턴팀 고세영 선수가 전국 실업 선수들이 출전한 무대에서 남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팀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거뒀다.
고세영 선수는 지난 9월 2일부터 9일까지 경남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단식에 출전해 결승까지 진출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 선수는 준결승에서 밀양시청 소속 이윤규 선수를 만났다.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운영과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상대를 압박한 끝에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해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9일 열린 결승에서는 고양시청 이동근 선수와 우승을 놓고 맞붙었다. 고 선수는 마지막까지 승부를 이어갔지만 세트스코어 0대 2로 패해 최종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성적은 이천시청 배드민턴팀에도 의미가 크다. 지난 2022년 1월 팀이 창단된 이후 소속 선수가 전국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고 선수는 대회 기간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전국의 실업 강자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보여주며 이천시청 배드민턴팀의 성장 가능성을 알렸다.
전종배 이천시청 배드민턴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고세영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 육성을 통해 날로 발전하는 배드민턴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은 2022년 1월 창단 이후 전문선수 육성과 전국대회 출전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클럽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는 등 엘리트체육뿐 아니라 배드민턴 종목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