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여주 새마을금고 가남지점(지점장 신기환)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인 성금 1,300,540원을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강대준)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서민들의 경제적 위기를 돕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운동으로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좀도리’라는 항아리에 쌀을 덜어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23년째 이어지고 있는 희망 나눔 캠페인이다. 신기환 여주새마을금고 가남지점 지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서로 돕고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모인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두루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에 앞장서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신균(kang327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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