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2021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참여기관과의 소통을 위해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8일 참여기관 담당자 28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에서는 줌(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전반적인 사업 안내와 시행지침 공유, 참여청년 관리 등에 대해 이승곤 청년창업팀장이 설명했으며, 김제시 고문 공인노무사인 윤진식 노무사가 근로계약서 작성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사업 관련 질의응답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쌍방향 소통에 적극 나섰으며, 근로기준법 관련 참여기관에서 간과할 수 있는 필수 포인트 특강을 통해 특히 신규로 사업에 참여한 기관의 호응도를 높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 인재들의 지역 내 정착을 돕고 다양한 취업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지역 일자리를 발굴해 많은 청년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인구감소, 청년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활력 제고를 도모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김제시는 2018년부터 ‘지역사회공동체 청년일자리 아리아’를 시작으로 ‘문화·복지 지역인프라 청년일자리사업’ 등에서 92명의 고용 창출을 했으며, 올해 ‘투자기업 청년취업연계 일자리지원사업’, ‘청청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 , ‘지역사회 온라인 서비스 청년일자리 사업’을 신규 발굴해 100여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나미선(ktnpress@daum.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