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정)는 지난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사업인 “사랑의 인기척”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인기척” 사업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인 달에 방문해 안부 인사를 드리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23명을 뵈었으며 올해도 매월 두 분의 홀몸 어르신을 찾아뵐 예정이다.

 

제4기 보장협의체 신임 위원장 이기정은 “큰 선물은 아니지만 양손에 음식과 선물을 들고 어르신을 찾아뵈면서 자녀가 되어드리자는 마음으로 어르신과 소통하고 안부를 여쭙는 시간이 고맙고 감사하게 느껴진다”며 “어르신께서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웃의 정을 느끼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월 제4기 보장협의체 임원진이 새로 선출되었으며 21년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로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계산2동 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인기척”사업 이외에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산에 따른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민․관 협력을 통한 공공사회복지전달체계의 한계 극복,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위해 앞으로도꾸준히노력할 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