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취업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2021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지난 1차 모집(1.25.~2.9.)을 통해 213명을 선정했으며, 이번 2차 모집에는 87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모집 시작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만 35세 이상 만 54세 이하의 구직활동 중인 미취업 여성으로서 2021년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신청 및 접수는 3월 8일부터 3월 19일까지 온라인(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이뤄지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직활동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들에게는 4월부터 6개월간 월 50만원씩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금을 지원한다. 동해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관심이 높아진 지금 이번 지원사업을 통하여 여성의 경제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외된 경력단절 여성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표(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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