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안양천의 또 다른 명소’ 안양천보도교 명칭공모안양천에 연장 200m, 폭 4.5~16m의 보행전용 교량 5월 준공 예정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5월말 준공 예정인 ‘안양천보도교(가칭)’의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3월 19일(금)까지 명칭공모를 실시한다.
구는 안양천으로 단절된 독산1동과 분소지역의 주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 5월 ‘안양천보도교’ 설치 공사에 착수했다. 연장 200m, 폭 4.5~16m, 1주탑 4경간 비대칭 사장교 형태의 보행전용 교량으로, 금천구의 구목인 은행나무를 형상화하고, 금천 하늘길이라는 상징성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며, 5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심철(6506sim@hanmail.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