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연안동(동장 이성숙)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 동안‘새봄맞이 대청결 운동’기간으로 정해 축항대로2번길, 서해대로, 바다쉼터 등을 중심으로 생활주변과 동네 곳곳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또한 17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동 직원과 우리마을만들기 회원, 환경지킴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조로 구역을 나눠 연안동 주요 도로변과 해양광장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조호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마을만들기 회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하니 그 무엇보다 값지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청정 연안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안동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1회 대 청결 운동과 함께 상습투기지역 환경오염 위반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쳐 풍요롭고 깨끗한 연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김종석기자(saakk640129@naver.com)
김종석(saakk6401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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