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소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관1단은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곳당 국비 300만 원이 지원된다.
소래도서관은 문화예술교육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정크아트, 재활용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어린이 커뮤니티 활동으로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이달 중 환경예술 커뮤니티 회원 모집과 강사 섭외, 강좌 운영, 전시 등을 기획할 계획이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 등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성길순 남동구 평생교육과장은 “1관1단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재능개발 및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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