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2동(동장 최계정)은 지난16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시민 감동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위원단을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리빙랩(Living Lab)은 관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이다. 양주2동은 리빙랩 프로젝트 사업 마을로 토리마을을 선정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위원단을 구성, 최계정 동장, 신승혁 토리마을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토리마을 주민자치회 7명, 관계 공무원 등 10명으로 위원단을 구성했다. 이번 추진위원단 회의에는 최계정 동장, 안순덕 시의원, 토리마을 주민자치회 신승혁 회장 등 10명이 참석해 동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리마을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승혁 회장은 “리빙랩 프로젝트의 의미에 맞게 시민이 주도해 지역사회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기회가 되어 우리 마을뿐만 아니라 시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눈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을 발굴, 해결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표(pkpyo78@hanmail.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