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관악구, 슬기로운 독서생활 “코로나로 지친 일상, 책으로 극복해요”

구립도서관 37개소 운영, 민선7기 그림․창작․테마 등 5개 테마도서관 마련

심철 | 기사입력 2021/04/08 [10:11]

관악구, 슬기로운 독서생활 “코로나로 지친 일상, 책으로 극복해요”

구립도서관 37개소 운영, 민선7기 그림․창작․테마 등 5개 테마도서관 마련

심철 | 입력 : 2021/04/08 [10:11]

2호선 신림역 관악 스마트도서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기 책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즐거움과 위안을 안겨 주며 지역사회 전반에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 두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총 39개소의 구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작은도서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림책 특화 도서관(청룡동), 창작활동 도서관(성현동), 미디어 도서관(성현동) 등 총 5개소의 테마형 공간을 마련했다.

 

청룡동 ‘그림숲 그림책 도서관’(청룡9길 12-39)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특화도서관으로 누구나 그림책으로 함께 소통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3D프린터, 3D펜, 레이저 커터 등 창작활동이 가능한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을 조성한 ‘별★별 창작꿈터 봉현작은도서관’(관악로 255-7)은 지역주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을 키운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채우는 테마도서관 조성으로 아이들에게 단순 취미를 넘어 미래직업 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있을 것\"이라며, \"시대의 변화에 맞춰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도서관 정책은 중요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새로운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U-도서관(무인도서대출반납기)은 서울대입구역을 비롯하여 총 5개소에 264개의 적재함을 마련, 예약도서를 무인 대출기로 찾을 수 있으며 반납도 가능하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