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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 극복 농업인 바우처 지원

박기표 | 기사입력 2021/04/15 [12:12]

동해시, 코로나 극복 농업인 바우처 지원

박기표 | 입력 : 2021/04/15 [12:12]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코로나19로 판로 제한,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소규모 농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2종류로 추진된다.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는 ‘19년 대비 ‘20년 매출이 감소한 화훼농가·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납품농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에 10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20년 소농직불금 수령자에게 3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단, 버팀목자금 플러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타 부처 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관할 농협은행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바우처 카드는 5월 14일부터 수령 가능하며, 이용 기간은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다. 선불카드로 지급받는 경우는 지급일과 관계없이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우처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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