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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소방서, KT 통신구 현지 적응 소방훈련

백칠성 | 기사입력 2021/04/15 [16:22]

인천 남동소방서, KT 통신구 현지 적응 소방훈련

백칠성 | 입력 : 2021/04/15 [16:22]

 

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지난 13일 오후 2시 남동구 관내 간석동 KT통신구에서 지하구 화재 적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현장대응단과 간석119안전센터 등 소방차량 6대, 인원 19명이 참여했다.

 

지하구는 진입구와 지하내부 통로가 좁아 소방대원이 개인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진입하기 어렵고 열과 연기가 외부로 방출되기 어려워 내부에 축적돼 발화지점과 요구조자의 위치 파악이 어렵다.

 

소방서는 ▲지하구 화재 특성 이해 ▲주 진입로와 우회로 확인 ▲환기구 등 소방시설 확인 ▲내부구획·통로 확인 ▲연소범위 예측 통한 진압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이한진 현장지휘팀장은“지하구 화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사회적 피해와 시민 불편을 초래한다”며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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