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신암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하나농산㈜(대표 김병훈)은 16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군민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예산군에 지정 기탁했다.
생필품 세트는 즉석밥, 즉석식품, 조미김, 통조림 등 자가격리자들이 손쉽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자가격리자 6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가격리자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자가격리자 분들이 건강하게 격리를 마치고 하루 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되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농산 김병훈 대표는 지난달에도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150만원 상당의 김치 150㎏을 기부하는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은하(changunha@gmail.com)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