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2일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로 생활전반에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2021년 제4회를 맞이한 이날 회의는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이 함께 정신건강과 돌봄, 안전 영역 등에 즉각적인 개입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의 생활실태를 공유했다. 그 후, 각 기관에서 상담을 통해 파악한 어르신의 현재 상황과 향후 지원이 가능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기로 결론을 맺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당면 업무로 바쁘신 중에도 통합사례회의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통합사례회의를 매월 개최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신영모(21young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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