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연중주민찬여예산 제안사업공모…생활밀착형 사업발굴‧주민참여확대-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동작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도는 2012년부터 실시돼 사업 제안부터 선정 및 평가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 주민의 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 민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구는 지난해 ▲구단위 일반사업 3건 ▲동(洞) 특성화 사업* 12건 ▲동 단위 일반 사업 52건 등 총 67건의 주민제안사업을 발굴해 일자리, 주거, 돌봄, 교육 등 주민삶의 질을높이는데 힘썼다. ※ 동 특성화 사업 : 동별 특성화전략에 따른 지역현안사업으로, 동 지역회의를 통해서 제안된 사업
이번 공모는 구 단위 일반사업 5억원, 동 특성화 사업 10억원, 동 단위 일반사업 10억원 등 총 25억원으로 구성되며, 내년도 구 예산에 반영된다. 공모대상은 ▲공동체에 도움이 되거나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 ▲주거‧환경‧복지‧교통 등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 ▲기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요소 개선 사업 등으로 다양하다.박기표(pkpyo78@hanmail.net)
<저작권자 ⓒ 경인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