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내 중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 지원을 위해 「소·부·장 기업 기술자립」지원과「강원스타기업」육성키로
강원도는「소재‧부품‧장비 기업 기술자립 지원 프로젝트(이하 소부장 프로젝트)」업무협약 및「강원스타기업」인증서 수여식을 5월 10일(월) 11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소부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춘천, 원주, 강릉, 횡성, 영월, 양구, 양양 시장‧군수 및 사업 수행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하며, 사업 참여기업인 춘천의 ㈜래디안 외 13개사와
「강원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원주의 ㈜해피룸 외 14개사 등 총 29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한다.
「소부장 프로젝트」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고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기술자립화 계기 마련을 위한 도의 역점사업으로,
기업의 기술자립과 국산화, 대체재 확보 및 수출확대 등 소부장 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술개발(R&D) 및 사업화(비R&D)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강원도와 관련 시군이 협력하여 기업당 최대 1억 5천만원씩 14개사를 지원한다.
또한,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경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강원스타기업」은 매출규모 25억원 이상 400억원 이하인 기업 중 15개사를 선정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한다.
선정된 스타기업에는 인증서와 함께 최대 5년간 상용화 R&D 기획, 성장계획 컨설팅, 스타기업 전용 R&D 등 스타기업 성장지원 전용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도내 기업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이번 「소부장 기업 기술자립 지원 프로젝트」와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얼어붙은 강원 지역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역산업 고도화, 첨단화, 다각화 전략도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점순(na25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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