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는 관내 아토피⦁천식 등의 알레르기질환자의 조기 발견과 적정 치료를 위해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L20~20.9), 천식(J45, 46) 진단자 중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 가정의 진단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 셋째자녀 이상 가정, 다문화가정(건강보험 기준 상관없이 신청 가능)이다.
지원 범위는 2021년 1월 1일 이후로 발생한 의료비(진료비 및 약제비)이며 1인 최대 본인 부담금(비급여 항목 제외) 200,000원까지다.
아울러 의료비 신청자에게는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와 클렌저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생활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종찬(press123@kt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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