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다문화가정 지원인력 상담 역량 높여7일 다문화가정 사례관리사, 상담인력, 통·번역사 대상 주거복지 교육 실시
○ 전주시는 7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강의실에서 다문화가정 사례관리사와 상담인력, 통·번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 이 교육은 주거복지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 전문성을 확보해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맞춤형 주거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 교육에는 양연자 LH전북본부 마이홈센터 과장과 백창민 LH전북본부 마이홈센터 금융상담전문가 등이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정책과 주택융자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제작된 알기 쉬운 주거복지 서비스 안내서로 전주시의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이 소개됐다. ○ 박영봉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이번 맞춤형 주거복지 교육을 통해 한국어 및 한글 사용이 어려워 주거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적합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상담 인력의 역량을 강화해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주거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표(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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