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태교․임산부 관련 전문 강사를 채용해 비대면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좌는 임산부 대상 임산부건강교실, 임산부 감성미술태교교실 총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출산과 신생아 관리 등 이론 강의와 우리 아기 실용품 만들기, 미술을 통해 임산부의 정서함양과 태아의 두뇌발달을 위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구는 비대면 화상 교육을 통해 강사와 교육생 간 실시간 소통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신과 출산의 현실적 이야기와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구 보건소는 강의재료 및 수료기념 선물을 택배 제공해 7월에는 시범적 임산부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9월부터 비대면 임산부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비대면 임산부교실을 통해 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임산부들의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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