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021 도시재생 뉴딜 후보 사업지 4곳이 정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40억 원의 재생동력을 추가확보 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사업은 증평읍 일반근린형 1곳, 괴산 청천면 주거지지원형 1곳, 청주 수동 우리동네살리기형 1곳, 음성 감곡면 우리동네살리기형 1곳으로 선정지역별 주요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증평읍 일반근린형) 사업면적 13만㎡, 사업비 538억 원, ‘21~’24 - 방치된 유휴부지를 활용한 자전거 플랫폼·창업지원시설 등 거점시설 조성으로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활성화 추진 (괴산 청천면 주거지지원형) 사업면적 10만2천㎡, 사업비 188억 원, ’21~’24 -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귀농·귀촌 선호지역으로서 노후 주거환경 정비 등을 통한 인구유입 활성화 도모 (청주 수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면적 3만천㎡, 사업비 124억 원, ’21~’23 - 시유지를 활용하여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노후주택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음성 감곡면 우리동네살리기) 사업면적 6만3천㎡, 사업비 114억 원, ’21~’23 - 노후화된 집수리 및 기반시설 정비, 다양한 연령대에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형 거점시설 확충 충청북도는 지난 7월 1차 도시재생 뉴딜 중앙공모에 선정된 1곳을 포함해 현재까지 선정된 5개 사업이 빨리 착수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조기 승인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2020년까지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24개 사업지에 대해서도 지연사업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 (1차 공모선정) 1곳 / 충주 앙성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 76.8억원(국비46.1지방비 30.7) ** (’17∼’20 선정) 24곳 / 10개 시군 / 3,264억원(국비1,955 지방비1,309) 충북도 안진석 건축문화과장은 “앞으로도 지역활력을 잃어가는 도내 쇠퇴지역들이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본격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경주현(pkpyo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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