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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2022년 예산 발표

--서비스 개선과 재정 지속가능성 및 민간 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

김종석 | 기사입력 2021/12/15 [10:49]

사우디아라비아, 2022년 예산 발표

--서비스 개선과 재정 지속가능성 및 민간 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

김종석 | 입력 : 2021/12/15 [10:49]

12일, 성스러운 2대 사원의 수호자(Custodian of the Two Holy Mosques) Salman bin Abdulaziz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주재한 각료 회의에서, 총비용 9천550억 SAR, 총수입 1조450억 SAR, 그리고 잉여금 약 900억 SAR에 달하는 2022 회계연도 예산이 승인됐다.

 

이번회의에서 재무부 장관 Mohammed Al-Jadaan은 성스러운 2대 사원의 수호자 Salman bin Abdulaziz 국왕과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인 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왕세자에게 예산 승인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Al-Jadaan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의 책임 있는 정책과 절차로 인해, 중장기적인 재정적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면서 보건 및 민간 부문을 강력하게 지원함으로써 인도적, 재정적, 경제적 영향을 억제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이러한 정책이 여러 분야에서 급속도로 성장하는 지역 경제의 점진적인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Al-Jadaan 장관은 2022년 예산이 팬데믹 이후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보건, 교육 및 핵심 서비스 개발에 자원을 할당하는 한편, 사회적 지원과 혜택의 지속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Al-Jadaan 장관은 이번 예산이 국가적 긴급 변화 대응 및 예기치 못한 경제적 충격 흡수를 위한 강력한 재정 상태를 확보하고, 중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한편, 이전에 발표한 지출 상한을 유지하면서 공공 재정 관리를 발전시키기 위한 개혁 과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Al-Jadaan 장관은 2022 회계연도 예산 추정치에 따르면, 총수입은 2021년 예상 수익 대비 12.4% 증가한 1조450억 SAR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총비용은 9천550억 SAR로, 900억 SAR의 잉여금(GDP의 2.5%)이 예상된다. 이러한 잉여금은 정부 준비금 확대, 국가개발기금과 공공 투자기금 지원, 경제·사회적 차원의 일부 전략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이행 촉진 가능성 검토와 시장 상황에 따른 공공 부채의 부분적 상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공부채와 관련해, 재정 흑자 및 GDP 성장에 대한 기대의 결과로 공공 부채 지표는 2021년 GDP의 29.2%에서 2022년에는 약 25.9%로 감소 및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입금은 향후 상환해야 할 부채 원금 상환이나 연간 발행을 통해 앞당길 수 있는 자본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 또는 유리한 시장 기회 활용을 위한 준비금 지원에 사용될 것이라고 Al-Jadaan 장관은 전했다. 그는 또한 GDP 대비 부채 비율은 2024년 25.4%로 적정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Al-Jadaan 장관은 정부가 지역 및 세계 경제의 주요 발전을 추적 및 모니터링함으로써, 그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을 식별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l-Jadaan 장관은 2022 회계연도 및 중기 정부 목표는 최근 수년간 시행된 이니셔티브를 유지하면서 경제 활동의 점진적 회복을 지원하는 동시에, 석유 수익에 대한 일차적 의존도를 낮추고, 경제를 다각화하며, 비석유 수익을 개발하고 지속가능성을 보장함으로써 'Saudi Vision 2030'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지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기간에 인프라 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부문의 투자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비전 실현 프로그램 및 메가 프로젝트의 시행을 통한 진전을 강조했다.

 

Al-Jadaan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민간 부문을 겨냥한 경제 조력자들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목격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공 투자기금과 국가개발기금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국가산업개발 및 물류 프로그램(National Industrial Development and Logistics Program, NDLP), 국가투자전략(National Investment Strategy), 'Shareek' 프로그램, 금융 부문 개발프로그램(Financial Sector Development Program) 및 민영화 프로그램의 이행을 통한 효과적인 개발 및 발전 기여다. 그는 이러한 조력자들의 성공이 경제 성장의 촉진 및 다각화를 통해 비석유 수입을 개선하고, 특히 민간 부문이 투자와 고용을 주도함으로써 정부 지출에 대한 부담을 줄여 공공 재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Al-Jadaan 장관은 2021년 3분기 말까지 활동 성과 지표의 상당한 증가를 강조했는데, 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점진적인 회복세가 반영된 것이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방역 조치를 한층 더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2021년 예비 추정치가 4.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석유 GDP의 증가에 힘입어 실질 GDP가 2.9%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 회계연도에 대한 추정치는 OPEC+ 협정에 따른 석유 GDP의 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경제 회복 및 경제성장과 다각화 촉진 이니셔티브 및 프로그램의 이행을 통한 비석유 GDP 개선에 힘입어 실질 GDP의 7.4% 성장이 기대된다.

 

Al-Jadaan 장관은 재정 지속가능성 프로그램(Fiscal Sustainability Program)에 대해 지난 기간에 걸쳐 공공 재정 관리 접근방식의 개선 및 근본적인 변화로 인해 재정적 균형 단계에서 장기적 지출 요건을 염두에 둔 효과적인 계획 도구를 통한 재정 지속가능성 유지 단계로의 전환을 이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계획을 보호하고 중기적으로 계획된 지출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석유 시장 변동을 포함한 외부요인과의 연계를 줄임으로써 계획의 혼란을 낮출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비석유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률 달성에 기여하고,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의 명확한 투자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여러 가지 경제적 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 재정에서 이 프로그램은 준비금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인 경제의 다각화를 보장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투자 지출에 흑자 예산을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재정 계획 효율성을 제고하고 정부 지출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Al-Jadaan 장관은 2022년 예산은 다양한 정부 기관 간의 계획과 협력의 정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예산에 대해, 전략적 목표 달성 및 최고 수준의 투명성과 명확성에 따라 적절한 방식으로 개발하기 위한 노력과 역량이 십분 발휘됐으며, 이를 위한 노력이 집중된 것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은 'Saudi Vision 2030'에 따라 분기별, 반기별 및 연간 보고서를 비롯한 사전 예산안, 예산내역서 및 Citizen's Copy와 같은 예산 관련 보고서의 발행을 통해 현재의 재정 및 경제 상황에 대한 정부의 직접적인 약속으로도 뒷받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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